국민석유, 바레인·터키서 석유도입 추진…“기름값 내린다”

국민석유주식회사가 1000억원 국민주 방식의 주식청약 공모를 앞두고 석유 수입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석유주식회사는 지난 2일(현지시각)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현지 석유 트레이딩 및 투자 회사인 리야다와 터키의 로칸그룹과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 장기공급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국민석유주식회사 이태복 대표와 리야다 그룹의 알렉세이 타라소프 부사장과 로칸그룹의 오스만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석유제품 공급 뿐 아니라 공장건설을 위한 투자에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태복 국민석유 대표는 “이번 리야다 그룹, 로칸 그룹과의 MOU 체결로 값싼 기름을 공급하게 된 것은 한국 정유 4사의 독과점 폭리에 고통받아온 한국 소비자들의 줄기찬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 러시아와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굴지의 석유업체들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석유는 오는 18일 국민주방식의 청약공모 예정일이 임박함에 따라, ‘국민주 1000억 주식청약 공모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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