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으로의 최루탄 추가 수출금지 촉구 기자회견 개최

제3국 경유한 최루탄 재수출 시도 우려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루탄 수출중단 촉구

일시 및 장소 :  2013년 12월 4일(수) 오전 11시, 외교부 정문 앞

한국 평화‧인권 시민사회단체들은 12월 4일(수) 외교부 앞에서 바레인으로의 최루탄 추가 수출 금지와 OECD 다국적 기업 가이드라인 및 국제인권법에 따른 무기수출 규제방안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지난 11월 27일 바레인 인권단체 바레인워치(Bahrain Watch)와 바레인의 민주주의 및 인권을 옹호하는 미국인들(ADHRB)은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에 근거하여 최루탄 생산기업 ‘대광화공’을 상대로 한 진정서를 한국 국내연락사무소(NCP)에 제출했습니다. 진정서에는 한국 최루탄 생산 기업들이 최근까지 바레인에 엄청난 양의 최루탄을 수출해 온 사실을 지적했을 뿐 아니라, 제3국을 통한 추가적인 최루탄 수출 시도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한국정부에 향후 바레인으로의 직·간접적인 최루탄 수출 허가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 바레인으로의 최루탄 추가 수출금지 촉구 기자회견 참가 시민사회단체
경계를 넘어,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국제민주연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노동자연대다함께, 무기제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회, 전쟁없는세상, 참여연대, 청년좌파, 평화를만드는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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