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싱글여성 종합지원정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서울 여성1인가구 종합지원정책이 UN공공행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5시(현지시간) 바레인왕국 수도 마나마에서 개최되는 UN공공행정의 날 기념식에서 함께 열린다.
시는 싱글여성들이 혼자 살아가는데 느끼는 생활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고, 주거·안전·건강·일자리·커뮤니티 등 5대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 ‘여성 안전’이다.
택배기사를 가장한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안심택배함’ 50개를 운영 중이며, 집안에서도 안전을 느낄 수 있도록 ADT캡스의 최신보안서비스(월 6만4000원)를 월 9900원에 이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늦은 저녁시간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전하게 집앞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총 500명을 선발, 6월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 여성1인가구 종합지원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만큼 싱글여성에 대한 지원정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e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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