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제5회 아시아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준결승에서 22-24로 져 3~4위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2010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4회 대회 결승에서 카타르에 30-37로 패한 한국은 2년 만에 설욕을 노렸으나 두 골 차로 분루를 삼켰다.
한국은 일본에 33-34로 진 바레인과 3위 자리를 놓고 15일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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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09: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