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평등 순위 135개국 중 108위 ‘최하위권’ 충격기사입력 2012-10-24 22:09:55

[TV리포트 = 장민석 기자] 한국의 성평등 순위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23일(현지시각) 세계경제포럼(WEF)은 연례 성 격차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의 성평등 순위는 135개국 중 108위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했다.
이는 아랍에미리트(107위), 쿠웨이트(109위), 나이지리아(110위), 바레인(111위) 등 아랍 아프리카 국가들과 비슷한 순위를 보였다.
성평등 순위 상위권은 1위 아이슬란드, 2위 핀란드, 3위 노르웨이 등이 올랐다. 또 최하위권에는 아프리카 차드 133위, 파키스탄 134위, 예멘 135위가 차지했다.
또 보고서는 또 “성 격차를 없애면 선진국에도 엄청난 경제적 영향을 끼친다”며 “미국의 경우 국내총생산(GDP)의 9%, 유로존은 GDP의 13%를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우리나라가 그정도 밖에 안됐나?” “한국 성평등 순위 108위라니, 실망스럽다” “아이슬란드 나라에서 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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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석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