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신임 회장에 살만 바레인협회장 당선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임원 보궐선거를 실시하고 새 회장에 살만 바레인협회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2015년까지 2년간이다. 살만 회장은 AFC가 선출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으로도 당선됐다.

부정의혹으로 활동중지처분을 받은 함맘 전 회장의 후임이 선출된 이번 선거에서 살만 회장은 46개 회원국이 참여한 투표에서 일본협회 등 동아시아축구연맹에 가맹된 10개 협회 그룹의 표를 포함해 33표를 획득했다. 7표를 얻은 마쿠디(태국), 6표를 얻은 셰르칼(아랍에미리트)를 누르고 압승을 거뒀다. FIFA 집행위원 선거에서는 28표를 획득하며 18표였던 타와디(카타르)와의 양자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선거에서는 장지롱(張吉龍) 회장대행(중국)과 2011년 FIFA 집행위원 선거에 첫 출마했다 낙선한 바 있는 일본협회의 다지마 고조(田嶋幸三) 부회장이 출마를 보류하는 등 동아시아 지역의 입후보는 없었다.【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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